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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금융의 ‘등대’ 자영업자에 운영자금
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(왼쪽 두번째)이 지난 1월 30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‘설맞이 행복한 나눔’ 행사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(왼쪽 첫번째), 배윤구 한국사회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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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프간의 눈물, 꿈 희망으로 자라죠”
아프가니스탄 한국 PRT 대원이 기지 안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. [사진 외교통상부] “전쟁의 상처가 깊게 남았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꿈과 희망은 죽은 언어가 아닙니다.” 아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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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아동 자립 돕는 ‘빛’이랍니다
디딤씨앗통장 홍보대사 오상진 아나운서와 가수 허각(뒤 2명)이 아이들과 웃고 있다. 조강현(광주 대동고 2년·18)군은 정찬수(가명·11)군의 영어 학습 멘토다. 지난해 4월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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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장 혼 담긴 찻잔, 소녀시대 효연의 원피스 … 당신이 주인입니다
‘명품 옻칠 찻잔…소녀시대 효연의 원피스…체조선수 양학선의 유니폼…가을 빛깔의 도예작품…방짜유기 수저…’. 1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전주 나눔장터에 단체장·기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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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금융그룹, 중소기업 취업자에 적금 넣어주고 회사엔 장려금
신한금융그룹의 모토는 ‘따뜻한 금융’이다. 한동우 회장은 평소 “돈을 벌어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부족하다”며 “돈을 버는 과정에서도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이 필요하다”고 강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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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석쿰인성개발원 열린 기아체험
백석대학교(총장 최갑종)와 백석문화대학교(총장 강종성) 총학생회, 백석쿰인성개발원은 21~22일 대학 내 강당 등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2012 백석열린기아체험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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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 중심에서 활약할 ‘반크 세대’ 키우는 게 꿈”
박기태 단장이 21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. 그의 뒤에 세계와의 우정을 강조한 반크 세계지도가 보인다. 동해와 독도가 잘 보이게끔 표시돼 있다. 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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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로슈진단, 학대 피해 아동 힐링 지원
한국로슈진단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쉼터 개보수 공사 및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.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아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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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나눔’과 ‘나뉨’, 한 획의 차이
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“울며 씨를 뿌리는 자, 기쁨으로 거둘 것이다.”(시편 126) 수확의 부푼 꿈을 안고 희망의 씨앗을 파종하는데 왜 울어야 할까?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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쎄씨 ‘I Love Pet’ 캠페인, 동물자유연대, 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 후원
2008년과 2009년 이효리, 최강희, 한혜진 등의 스타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했던 쎄씨(http://ceci.co.kr)가 올해 창간 16주년을 맞아 사람과 반려동물이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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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4가지 방법 기부 ‘1004클럽’
전북 군산시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는 성명숙(45·여) 원장은 매일 첫 번째 환자의 진료비를 따로 모은다. 한 달간 모은 돈은 시민단체인 희망제작소의 ‘1004클럽’ 계좌로 송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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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기부사업 펼치는 사진작가 김중만씨
사진작가 김중만(56·사진)씨는 튀는 인간이다. 레게 머리에 별 문신을 한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.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자 떼 앞으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걸어 들어간 그가 정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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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 딛고 ‘라오스의 정주영’ 되다
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(韓商)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.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‘라오스 국민기업’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. 해외에서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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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일어서세요 희망까지 빌려 드립니다
금융계가 얼어붙었다. 세계적인 경제난에 직장에서 해고되고 사업은 실패했다. 어린 자녀들을 부양하기도 급급한 현실이 연이어 찾아온다. 어려운 현실 앞에 낙오되기 쉬운 사람들의 자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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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기부도 이젠 '맞춤 시대'
임진주(여.47)씨는 요즘 틈만 나면 뜨개질을 한다. 한 달간 그가 뜬 모자는 24개. 어른 손바닥만 한 모자는 아프리카 앙골라와 동남아시아 라오스의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보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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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
- 제2회 한국CEO그랑프리, '아름다운 CEO' 수상 - 108억원 기부 난치병 연구 돕고 독거노인 돕기 활동 - 구내식당 식사 등 검소한 생활 즐겨 기업의 최고경영자(CEO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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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일 성수대교 참사5년…무너진 다리에 '희망'심은 모정
그로부터 5년. 그녀는 사랑으로 다시 살아왔다. '부실' 한국의 상징처럼 성수대교가 무너진 94년 10월 21일 아침. 출근길.등교길에 다리를 건너다 숨진 32명 가운데는 서울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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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인 지도가 바뀐다] 15. 모래시계 세대 (1)
"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,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. 동지는 간 데없고 깃발만 나부껴…. " '산 자여 따르라' 로 끝나는 이 노래는 '모래시계 세대' 지식인들의 자기맹